타올이샵

안녕하세요. 기억하시려나....지난 5월달에 우리들 어린이집 재롱잔치 기념 선물로

"강아지 자수" 수건 200개 맞췄는데.....

그동안 바빠서 한번 들른다는게 이제 왔네요. ^^

수건이 사진으로 봤을때 얇은 감이 있었는데

받아보니 역시 얇더군요. 속으로 "샘플을 받아보고

주문할걸 그랬나?" 하는 후회가 순간 밀려오더군요.

일단 포장을 한장 풀어서 세탁기에 돌리고 건조기 짧게 돌려서

말려보았습니다.

그리고.손을 씻고 물을 닦아보니.....부드러운 감촉과 물기를

쏙 빨아먹는게 지금까지 써오던 수건과는 다르더군요.

세수를 한번 해보았습니다. 그리고,강아지 수건으로 닦아보니

얼굴을 감싸는 포근한 촉감과 물기를 싹 빨아먹는 느낌이

아주 좋더라구요. 

당일날 재롱잔치 끝나고 학부모님들께 하나씩 나눠드리니

예쁘다고 다들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심지어 3개씩 가져가시는

어머님도 계셨다는.....

커피숖 오픈한다며 저한테 타올이샵 전화번호 물어보고 가신 학부모님

계셨는데, 혹시 전화 받으셨나요?

암튼,강아지 자수 수건은 예쁜얼굴속에 굉장한 파워를 가지고 있는 거인같은

느낌이었어요.

좋은수건,많이 파시고 번창하시길 바래요.

이상...부실한 후기였습니다.